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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 하하와 결혼 결심한 순간

서정민 기자
2026-08-07 0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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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부터 다섯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게 된 계기까지 공개했다. 특히 오랜 투병 중이던 친정아버지를 만난 뒤 하하가 건넨 한마디가 결혼을 결심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컴패션은 최근 별이 출연한 인터뷰 영상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를 공개했다. 별은 이번 인터뷰에서 가수가 된 과정과 하하와의 러브스토리, 어린이 후원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별은 고등학생 시절 TV에서 량현량하가 박진영에게 발탁되는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회상했다. 이후 박진영 팬미팅 장기자랑에 지원했다가 오디션 제안을 받았고, 약 3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쳐 가수로 데뷔했다.

하하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10년 넘게 오빠·동생 사이로 지냈던 두 사람은 하하가 보낸 “우리 이제 결혼할 나이야”라는 문자 한 통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별은 오랜 투병 중이던 친정아버지를 함께 만나고 돌아오는 길 하하에게 “이 집안에 들어오게 돼서 영광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가족이 견뎌온 시간을 이해해주는 말에 큰 위로를 받았고, 그 순간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번 인터뷰가 진행된 한국컴패션 사옥은 별과 하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가까운 지인들과 서약 예배를 드렸던 곳이다.

별은 어린이 후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집에서 우연히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 백지영 편을 시청한 뒤 어린이 후원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다는 것.

별은 “정기후원은 컴패션이 처음이었다”며 “저 역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다 보니 마음이 크게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곧바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가족 수에 맞춰 다섯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게 됐다. 우리 가족의 행복을 다섯 아이에게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별의 데뷔와 결혼, 후원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컴패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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